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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3 구글 자율주행자동차 - 웨이모가 달린다

  교통의 미래로 각광받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열리고 있네요. 세계 최대 차량 공유업체 우버는 미국 피츠버그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자율주행 택시를 시범 서비스하고 있는데 GM 역시 내년초에는 뉴욕 도심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은 이미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비상시를 대비하여 보조 운전자가 운전석에 앉아 돌발상황에 대비했지만 6개월간의 시범운행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자 최근에 운전석을 아예 비우고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하여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은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사람은 뒷좌석에 편하게 앉아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면 되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목전에 다가온 것이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자회사가 웨이모이다. 웨이모는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투입해서 고객들의 출퇴근이나 아이들의 등하교를 도울 것이라 하는데 웨이모의 자율주행차는 시중에 판매되는 퍼시피카 미니밴에 각종 센서와 컴퓨터를 탑재해 만들었다고 한다. 차량 위에 설치된 세 종류의 물체인식센서(라이다)는 레이저를 발사해 주변상황을 파악하는데 이 라이다는 축구장 2배 넓이에 이르는 주변환경을 인식할 수 있다. 또 차량 전면의 카메라와 레이더 등을 이용해 비나 안개, 눈 속에서도 주변 물체와 보행자를 식별한다고 하니 그동안의 안전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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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영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