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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4 2018 한국 라이프 트렌드 - 소비자가 생각하는 웰빙

  한국표준협회는 2000년부터 한국소비자웰빙지수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전국 5대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1000표본을 대상으로 2018 대한민국 라이프 트렌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네요.

 

 

 

1. 국민의 관심분야는?

자산관리 30.9%, 건강 20.6%, 노후 10.3% 순인데 전체 연령대 가운데 30대가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고 50대 이상에서는 건강, 20대는 자산관리-학업-취업 순이었으며 여자는 자녀양육, 남자는 노후가 관심이 높았네요.

 

2. 평소 상품을 구입할 때 고려하는 요소는?

기능과 성능 50.6%, 가격-브랜드-내구성의 순이었습니다. 기혼은 미혼에 비하여 기능과 성능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낮아질수록 브랜드와 기업이미지를 먼저 고려하는 경향이네요.

 

3. 현재의 행복을 위한 소비와 안정적 노후를 위한 투자 중에서 전체의 57.5%가 노후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네요. 1인가구, 미혼, 300만원 이하 소득자의 경우 현재를 위한 행복한 소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었습니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서울거주자, 맞벌이, 기혼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노후를 위한 투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4. 웰빙하면 떠오르는 것은?

건강한 삶, 건강한 식생활, 잘먹고 잘사는 것, 여유로운 삶, 자연친화적인 삶, 경제적 여유, 행복한 삶 등이 떠오른다고 생각하였으며 그중 건강관련 내용이 43.6%로 가장 많았습니다.

 

5. 개인의 웰빙적 삶을 평가하면?

평균 60.6점이라고 답했네요. 1인가구와 월평균 300만원 미만 소득자는 타 집단에 비해 개인의 웰빙적인 삶의 평균이 낮았는데요. 소득이 높을수록 개인의 웰빙적인 삶의 평균은 높아졌으며 맞벌이가 외벌이보다 기혼이 미혼보다 웰빙적 삶의 평균은 높았습니다.

 

6. 웰빙적인 삶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은?

운동이 58.6%, 여행과 휴식은 58.4&, 문화활동은 48.4% 였네요. 1인가구, 남자, 20대, 40~50대 이상은 웰빙적 삶을 위해 운동을 가장 많이 하며 2인 가구이상, 여자, 맞벌이, 기혼은 여행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웰빙적 삶을 위한 종교활동을 하는 비율이 상승하고 마사지, 미용, 취미, 강습, 독서와 같은 활동은 감소했습니다.

 

7. 우리나라 국민이 꼽는 가장 웰빙도시는?

서울과 제주였네요. 광주와 대구지역 거주자, 1인가구, 30대이상, 여자, 기혼은 제주를 가장 웰빙도시로 생각했고 서울, 대전, 부산 거주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웰빙도시로 꼽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8. 4차 산업혁명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체의 69.2%가 인간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고 10.4%는 부정적 영향이라 봤네요. 남자, 연령이 높을수록, 맞벌이, 기혼이 타 집단에 비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osted by 호영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