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무엇이 좋은가

 

 

제대로 사고를 치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죠.

우리나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이 차,

바로 현대자동차의 대형SUV 팰리세이드입니다.

 

그동안 자동차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싼타페와 G4 렉스턴, 모하비 등은

급격하게 판매량이 감소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건너편에 있던 기아

쏘렌토마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네요.

 

소비자들이 팰리세이드를 구경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 판매장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바람에 기아자동차 판매장은 죽을 쑤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팰리세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안에 있는 싼타페를 고른다는 것인데요.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에 동급의 현대 싼타페는

조금 늘었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네요.

그래서 기아자동차도 북미에서만 판매하려고 개발한 대형SUV 텔루라이드를

국내에 가져와서 판매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합니다.

 

그래서 팰리세이드에 대항을 하겠다는 뜻인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네요. 어쨌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출시하자마자

그랜저, 싼타페와 함께 판매량 삼총사를 이루고 있읍니다.

 

사람들은 가성비라고 얘기하지만 분명 바람직한 무언가가 있나 보네요.

얼른 차를 사서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주문을 해도 6개월후에나 받을 수

있다니 기가 막히는 일이죠.

 

 

 

 

 

Posted by 호영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