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난 애플제라늄

 

 

허브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에 있어요.

이곳에서는 봄축제가 한창인데요.

 

그곳에서 만난 애플제라늄입니다.

식물원 안에서 자라는 화사한 꽃이 보기 좋아서 사진으로 남겨왔네요.

 

우리나라의 노랑제비꽃을 닮은 모습인데요.

허브아일랜드 식물원에는 이처럼 다양한 허브식물들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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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 및 혜택 받는 팁

 

 

 

오늘날 제너럴 모터스라는 미국기업은

우리나라에서 자회사를 차려 한국GM으로

불리고 있죠. 한때는 세계 최강의 자동차

기업으로 불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맥을 추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작년에 군산공장

의 폐쇄로 이미지를 구긴봐 있죠.

 

그렇지만 한국GM의 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많은 것 같네요. 말리부가 그

중의 하나인데요. 2018년 11월 중형세단

올뉴말리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등장했죠.

거기에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까지요.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 한 번 볼까요?

 

 

 

 

 

 

 

 

 

 

자동차를 구매하고 할 때는 신경쓰이는

일이 정말 많죠. 자동차세 확인해야 하고요.

취등록세는 구입가의 7%, 그리고 자동차

보험도 들어야 하는데 초보 운전자일수록

보험료는 생각 이상으로 많이 나오잖아요.

 

거기에다가 각종 옵션을 살펴봐야 하는데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옵션을 필히

선택하다 보면 부대비용은 더많이 늘어나죠.

 

그래서 요즘은 어떤 상품이든지 빌려서 사용

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는데요. 공기청정기부터

핸드폰에 이르기까지 임대 아닌 상품이 없을

정도죠. 그 중에서도 자동차의 렌탈은 지난

10년동안 80배나 늘어났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자동차 렌탈의 효과가 상당하다는

뜻일텐데요.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효과를

생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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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 및 혜택 받는 팁 등을

모두 확인 가능하니 실제 여러 렌트사의 견적서를 받아

비교해보고 가장 유리한 곳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2019 말리부 하이브리드 가격표 및 혜택 받는 팁에

대한 정보공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드라이빙 하시기 바라면서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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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커피한잔으로 활기찬 하루

 

 

다시 월요일이 시작되었네요.

지난주는 부쩍 오른 기온덕에 날씨는 봄날 같았지만

미세먼지가 최악의 상황이라 걱정스러운 날이 많았죠.

 

어쩌면 우리나라 하늘이 이렇게 미세먼지로 뒤덮히게 되었을까요.

예전에는 황사가 찾아왔었지요.

이제는 오염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라니 건강이 걱정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월요일이 되었네요.

오늘은 커피한잔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보고자 해요.

 

힘을 내야 하니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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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랜저ig 가격표 및 할인 정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2018년에도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차 대열에 올라섰죠.

이제는 베스트셀링카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2019 그랜저ig는 한층 젊어진 느낌에다가 승차감도 조용하고 고연비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네요. 사장님차에서 오빠차로 바뀐지도 오래됐잖아요.

 

최근에 출시된 2019년형은 전방 충돌방지 등 안전사양이 대폭 강화되고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도 적용되었는데요.

이는 버튼 하나로 시트백과 쿠션각도가 조절되어 탑승자의 피로도가 줄어드는 효과를 낸다고 하네요. 또 현대차 최초로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도 적용했으니 그랜저를 좋아할 수밖에 없네요.

 

 

 

 

 

 

 

 

 

 

 

 

 

 

 

 

 

 

 

 

 

 

자동차 장기렌트를 활용하는 가장 큰 장점은 비용절감입니다.

 

- 취등록세가 없구요.

- 자동차세도 없죠.

- 자동차 보험료 당연히 내지 않구요.

- 할부이자 또한 없어요.

- 거기다가 자동차 감가상각비 고민할 필요없죠.

 

 

그래서 일시불 구매가 아닌 이상 할부구매는 차량의 소유라는 장점은 있지만

할부이자 비용부터 소모품 교체와 정비 비용까지 차를 몰다 보면 들어가는 비용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요.

 

하지만 장기렌트카는 초도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요.

월임대료만 내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금액절감 부분에서 탁월하죠.

 

2019 그랜저ig 차량으로 할부구입과 장기렌트를 비교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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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그랜저ig 가격표 및 할인 정보를 다시 소개해드려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누가 봐도 최고라도 칭해도 손색이 없는 자동차라는 생각이 들어요. 릴렉션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릴렉스와 포지션의 합친 말이죠. 이것은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요. 버튼하나만 누르면 탑승자의 자세가 무중력 자세가 되어서 편안하게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에요. 즉 승객의 체압은 25% 줄어들고요. 지지면적은 18% 늘어나게 되므로 승객의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피로도를 절대로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터널 진입과 워셔액 작동시에 차량의 내부 공기를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해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이것을 자동내기전환 시스템이라고 부르죠. 그러니까 운전자가 깜빡 잊고 터널에 들어가는 것을 모를 때자동차는 알아서 공기의 전환을 해준다는 의미인데요. 이쯤되면 인공지능을 보유한 자동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네요. 요즘은 인공지능을 가미한 자동차가 속속 등장하고 있잖아요. 아니면 운전자가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전을 해나가는 정도의 기술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죠. 요즘의 자동차는 기술력이 워낙 뛰어나서 이제 2019 그랜저ig 가격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높은 기술력을 사용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렇다고 2019 그랜저ig 가격표 이상으로 자동차 비용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이고 우리는 편안하게 할인 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타면 되는 것이죠.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2019 그랜저ig 가격표 및 할인 정보를 잘 활용하셔서 국민차 대열에 올라선 자동차를 신나게 탈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2019 그랜저ig 가격표 및 할인 정보는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정보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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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가격은 얼마일까

 

 

작년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한 현대자동차 코나입니다.

그러한 호평을 바탕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내놨는데요.

차별화된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멋스러움을 자랑으로 내세웁니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서 단일트림으로 출시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가격은 얼마나 할까요?

 

현대자동차에 의하면 가격은 2945만원이네요.

최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고요.

스마트키, 천연가죽시트, 도어스팟램프 등 코나 전용의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네요.

그래서 한정판 소장가치를 구현했는데요.

 

후측방 충돌경고, 후방교차 충돌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기존 코나에서 사랑받던 안전장치가 그대로 옮겨왔네요.

 

전면부는 마블로고가 새겨진 브이 자 모양의 후드 가니쉬 디자인이 있고

주간주행등은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았어요.

전용 범퍼 디자인도 산뜻하게 적용되어 있고요.

 

후면디자인은 좀더 특색있는 모습이네요.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했거든요.

어쨌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기대이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매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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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무엇이 좋은가

 

 

제대로 사고를 치고 있다는 말이 더 어울리겠죠.

우리나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이 차,

바로 현대자동차의 대형SUV 팰리세이드입니다.

 

그동안 자동차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싼타페와 G4 렉스턴, 모하비 등은

급격하게 판매량이 감소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건너편에 있던 기아

쏘렌토마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네요.

 

소비자들이 팰리세이드를 구경하기 위해서 현대자동차 판매장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바람에 기아자동차 판매장은 죽을 쑤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팰리세이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안에 있는 싼타페를 고른다는 것인데요.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에 동급의 현대 싼타페는

조금 늘었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하네요.

그래서 기아자동차도 북미에서만 판매하려고 개발한 대형SUV 텔루라이드를

국내에 가져와서 판매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합니다.

 

그래서 팰리세이드에 대항을 하겠다는 뜻인데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네요. 어쨌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출시하자마자

그랜저, 싼타페와 함께 판매량 삼총사를 이루고 있읍니다.

 

사람들은 가성비라고 얘기하지만 분명 바람직한 무언가가 있나 보네요.

얼른 차를 사서 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주문을 해도 6개월후에나 받을 수

있다니 기가 막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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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6일 경칩입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했는데 정말 요즘 날씨는 포근하네요.

정말 완연한 봄을 느끼는 기온입니다.

 

초목의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들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하죠.

이날 농촌에서는 산이나 논의 물이 괸 곳을 찾아다니며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랐고

개구리나 도룡뇽 알을 건져다가 먹기도 했지요.

 

또 경칩에 흙일을 하면 탈이 없다고 해서 벽을 바르거나 담을 쌓기도 했는데요.

특히 빈대가 없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흙벽을 바르기도 하죠.

예전에는 빈대가 참 많았나 봅니다.

 

또 이맘때 고로쇠나무를 베어 그 수액을 마시는데 위장병이나 속병에 효과가 있다고했죠.

정말 봄은 봄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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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3월이 되었네요.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엊그제 2019년의 새해가 밝았다고 했는데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뭘 그리 바쁘다고 시간가는 줄을 모르는 걸까요?

 

누군가는 그랬죠.

바쁘게 사는 건 좋은 일이라고.

 

하지만 여유를 찾지 못하면 그것도 괴로운 일입니다.

삶은 뒤돌아볼 여유가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책도 읽고

TV도 보고

인터넷 바둑도 두고...

 

그게 왜 안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자꾸 일은 만들고 그렇다고 되는 일은 없고

스스로 생각해도 딱하기만 합니다.

 

티스토리를 떠났다가 몇 달만에 돌아왔네요.

뭔가 미련이 남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직도 이를 이용해서 바쁘게 살아야 할 무엇인가가 있나 봅니다.

 

봄이 되니 춥지는 않아서 좋네요.

열심히 뛰어보라고 날씨가 협조를 해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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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샤가 있었습니다.

1995년 3월에 등장했었죠.

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 등장시킨 준대형 세단입니다.

대형 그랜저와 중형 쏘나타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차급으로 등장한 새 모델인데

쏘나타와 그랜저를 섞어서 만든 차라는 인상이 강했죠.

4기통 2.0 엔진은 쏘나타와 공유하고

V6 2.5 엔진은 그랜저의 것을 사용하는 식이었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쏘나타를 닮았고

인테리어에서는 그랜저의 고급 편의장비를 적용했죠.

그리하여 최고급 마르샤 2.5 V6 골드 모델의 판매가격은 2440만원.

 

 

 

마르샤는 조용하고 흔들림없는 차를 강조하기 위해서

보닛에 6단으로 쌓아 올린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죠.

실제로 마르샤는 소음과 진동면에서 탁월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그랜저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

 

소비자들의 시선은 어땠을까요?

200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형세단이라는 인식덕분에

출시 보름만에 4000대를 판매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죠.

그러나 그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죠.

 

그래서 2년후인 97년 4월에 뉴마르샤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시도는 여의치 않았죠.

그런데 왜 이 시기에 마르샤가 등장한 것일까요?

 

 

 

1995년은 수입차 역사의 분수령이 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91년 내수판매 100만대를 넘긴 자동차의 내수시장은

94년에 150만대를 돌파하면서 시장개방을 요구하는 통상압력이 거세어집니다.

그리하여 95년 1월에 자동차의 수입관세는 8% 내리고

7000만원을 초과하는 승용차의 취득세는 7%에서 2%로 내리는 등

수입차에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었죠.

같은 해 9월에는 한미자동차협상이 타결되어 특소세와 자동차세까지 인하되었는데...

 

그리하여 93년에 2000대 미만이었던 수입차 판매량은

94년 3865대, 95년 6921대로 늘어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설립된 것도 1995년 1월의 일입니다.

그러한 해외자동차들의 수입물결에 대항하기 위하여

마르샤가 등장했지요.

하지만 마르샤는 3년 남짓 짧은 생애를 마치고 단종되고 맙니다.

후속모델도 없이 역사속으로 사라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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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立夏) - 여름의 시작

 

 

입하는 여름의 기운이 일어선다는 뜻입니다.

양력으로 5월 6일경이죠.

이쯤이면 산나물이 입맛을 돋우어줍니다.

농사일도 바빠지고 해충이나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 등이 많아지기 때문이죠.

 

입하 절기는 곡우와 함께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절기입니다.

지금은 그러하지 않겠지만 예전 우리 농민들에게는 말이죠.

 

 

 

재래종 벼로 이모작을 하던 시절에는 입하무렵에 못자리를 만들었죠.

못자리에 볍씨를 뿌리고 물을 대놓았는데 바람이라도 불면 볍씨들이 한쪽으로 몰리기 십상이어서

입하 때의 바람은 반갑지 않았지요.

그래서 입하 바람에 씨나락 몰린다는 속담도 있었지요.

 

입하는 여름의 기운이 일어선다는 뜻이지만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했고

초여름이라는 뜻으로 맹하, 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했지요.

 

보리가 익을 무렵~ 이라고 하니 낯선 풍경이 엿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보리농사가 거의 없잖아요.

얼마 전 남부지방에 여행을 갔는데 거기서 보리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입하와 관련있는 속담으로 이런 것도 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목화가 풍년든다는 뜻으로 입하 일진이 털있는 짐승날이면 그해 목화가 풍년든다고 했고 입하가 다가오면 모심기가 시작되므로 농가에서는 들로 써레를 싣고 나간다는 뜻으로 입하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라고 했지요.

재래종을 심던 시절에는 입하 무렵에 물을 잡으면 근 한 달 동안을 가두어 두기 때문에 비료분의 손실이 많아 농사가 잘 안된다는 뜻으로 입하에 물 잡으면 보습에 개똥을 발라 갈아도 안된다라는 말도 있죠.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기에 그에 맞는 24절기를 만들었고

절기에 맞는 속담도 만들어냈습니다.

24절기는 그런 의미에서 때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고

옛날 조상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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